손예진 닮은 2인방이 최근 뜨고 있다.

MBC 뉴스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박신영은 지적이고 우아한 외모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한 교육사이트 메인모델로도 계약을 맺고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 게임 '스매쉬스타' 메인 모델로 활약중이며 버거킹, 브라보콘 등 CF출연과 케이윌의 '왼쪽가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시선을 모았던 이연두가 그들이다.

이연두는 데뷔때부터 손예진을 닮은 외모로 특히 관심을 모았다.

첫방송때부터 '손예진과 너무 닮았다'는 반응을 이끌어낸 이연두는 '닮은꼴스타'가 아닌 이연두만의 매력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금도 노력중이다.

한편, 20일 오후 이연두가 자신의 팬클럽 회원들와 함께 양평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라면 등의 부식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말벗이 되는 등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다.

결혼정보업체 웨디안(대표 손숙)과 이연두의 팬클럽 회원들이 함께 ‘에버그린 봉사단'을 구성하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 웨디안의 한 관계자는 "손숙 대표의 뜻에 따라 설립초기부터 봉사활동에 큰 비중을 두고 회사를 이끌어 왔다"며 "좋은 의미가 변질될 우려가 있어 대외적인 공개는 원하지 않았으나 최근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활동 모습이 드러나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