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증권사 자본확충 움직임 거세다 '비중확대'-굿모닝신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 "대형증권사의 자기자본 확충은 투자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한 필수과정"이라며 대형증권사에 대해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선호 연구원은 "대신증권의 해외 DR발행 등 공식적으로 확정된 사항 이외에도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의 자기자본 확충 가능성도 시장에서 회자되고 있는 등 증권사 자기자본 확충 움직임이 거세다"고 밝혔다.
2009년 1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대형 증권사 위주의 자기자본 확충 움직임은 가속화될 것으로 박 연구원은 판단했다.
자기자본 확충은 현재 동일한 출발선상에서 위치하고 있는 기존 대형증권사에게 경쟁사 대비 상대적인 우위를 덤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주식시장의 과도한 조정에도 불구하고 일평균거래대금은 여전히 8~9조원을 상회하는 등 현재의 시장상황도 자기자본 확충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확충된 자기자본 대부분이 본격적 투자은행 업무인 자기자본직접투자(Principal Investment)에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PI로부터의 수익성이 확보되기까지 자기자본 확충에 따른 수익지표 희석효과를 거래대금 증가를 통해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선호 연구원은 "대신증권의 해외 DR발행 등 공식적으로 확정된 사항 이외에도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의 자기자본 확충 가능성도 시장에서 회자되고 있는 등 증권사 자기자본 확충 움직임이 거세다"고 밝혔다.
2009년 1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대형 증권사 위주의 자기자본 확충 움직임은 가속화될 것으로 박 연구원은 판단했다.
자기자본 확충은 현재 동일한 출발선상에서 위치하고 있는 기존 대형증권사에게 경쟁사 대비 상대적인 우위를 덤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주식시장의 과도한 조정에도 불구하고 일평균거래대금은 여전히 8~9조원을 상회하는 등 현재의 시장상황도 자기자본 확충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확충된 자기자본 대부분이 본격적 투자은행 업무인 자기자본직접투자(Principal Investment)에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PI로부터의 수익성이 확보되기까지 자기자본 확충에 따른 수익지표 희석효과를 거래대금 증가를 통해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