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1일 홍콩계 통신회사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의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 이 회사 지분 6.61%(8억9974만5075주)를 보유하게 된다고 공시했다.

보유 주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9570억원에 이른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내달 4일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