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업종,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비중확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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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1일 인터넷업종에 대해 인터넷트래픽 성장과 광고가격 상승 효과로 하반기 어닝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7월 인터넷트래픽은 2분기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NHN과 다음 모두 검색광고 매출과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7월 검색부문 순 방문자와 페이지 뷰는 전월대비 각각 0.2%와 3.6%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는 대통령 선거 관련 특수 요인들이 있어 검색부문의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영상부문은 순방문자수가 증가했지만 활용도를 나타내는 페이지 뷰가 다소 감소되고 있다며 이는 양질의 UCC 생성이 둔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게임포털부문은 트래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3분기에는 계절적인 호조와 맞물려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인터넷업종의 탑픽으로는 NHN과 다음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7월 인터넷트래픽은 2분기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NHN과 다음 모두 검색광고 매출과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7월 검색부문 순 방문자와 페이지 뷰는 전월대비 각각 0.2%와 3.6%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는 대통령 선거 관련 특수 요인들이 있어 검색부문의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영상부문은 순방문자수가 증가했지만 활용도를 나타내는 페이지 뷰가 다소 감소되고 있다며 이는 양질의 UCC 생성이 둔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게임포털부문은 트래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3분기에는 계절적인 호조와 맞물려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인터넷업종의 탑픽으로는 NHN과 다음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