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선출되자 대운하 수혜주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이화공영특수건설, 홈센타, 삼목정공은 장초반부터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삼호개발동신건설, 아트라스BX도 12~14%대의 강세를 보이며 급등하고 있다.

반면 경선에서 실패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관련주인 동양물산EG는 각각 1.33%와 4.07%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