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컴넷, 금융시장 구조변화 수혜주로 꼽히며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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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컴넷이 금융시장 구조변화에 따른 수혜주로 꼽히면서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청호컴넷은 전날보다 1700원(4.7%) 오른 3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일에는 5% 가량 올랐었다.
기관은 최근 한 달 동안 컴호컴넷의 주식을 18만주 가량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청호컴넷이 공급하는 현금입출금기(ATM)와 현금출금기(CD) 등이 금융권의 신규 점포수 증가와 무인자동화 기기 설치 확대 등으로 인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향후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증권사와 보험사들도 기기 도입을 본격화 할 것이고, 고액권 발행 등으로 시스템 업그레이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이에 따라 청호컴넷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이날 신규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청호컴넷은 전날보다 1700원(4.7%) 오른 3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일에는 5% 가량 올랐었다.
기관은 최근 한 달 동안 컴호컴넷의 주식을 18만주 가량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청호컴넷이 공급하는 현금입출금기(ATM)와 현금출금기(CD) 등이 금융권의 신규 점포수 증가와 무인자동화 기기 설치 확대 등으로 인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향후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증권사와 보험사들도 기기 도입을 본격화 할 것이고, 고액권 발행 등으로 시스템 업그레이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이에 따라 청호컴넷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이날 신규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