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이 낙폭 과대 저평가주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태광은 전날보다 6.3%(1500원) 오늘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대우증권은 전날 태광에 대해 최근의 과도한 주가 하락은 절호의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증시 급락이 시작된 지난 9일 이후 플랜트 업종 관련주들 중에서도 태광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낙폭 과대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