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마무리되자 이제는 범여권 후보 관련주로 대선 테마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학규 관련주로 꼽히는 것은 한세실업IC코퍼레이션, 세지다.

세 회사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지지세력인 선진평화연대의 공동대표인 김유식 디지탈인사이드 대표와 김동녕 한세실업 대표 관련 기업이다.

IC코퍼레이션과 세지는 디지털인사이드의 계열사다.

영남제분은 이해찬 전 국무총리 관련주.

영남제분의 유원기 회장이 이 전총리와 친분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오전 9시 42분 현재 한세실업, IC코퍼렝션, 세지, 영남제분은 모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