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톱10' 진입을 눈 앞에 뒀다.

최경주는 21일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평점 5.12를 받아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가 세계랭킹 1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경주보다 한 계단 위인 랭킹 10위는 헨릭 스텐손(스웨덴)으로 평점 5.30을 기록 중이다.

최경주와의 평점차는 0.1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