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2차 이익 안정성장기에 진입할 것"..목표가↑-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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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1일 신세계에 대해 2차 이익 안정성장기에 진입할 것이라며 향후 2~3년간 안정적인 투자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를 18.4% 상향조정한 69만5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1차 이익 안정성장기는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라며 "이 기간동안 신세계는 시장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향유했다"고 밝혔다.
차 연구원은 신세계가 향후 4~5년간 지속적인 신규출점과 플랫폼 다양화, 기업형 유통시장내 과점화로 시장대비 높은 이익성장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올 상반기에 일시적인 백화점 출점관련 비용 집행과 경기침체 따른 할인점의 실적 약화로 주가가 조정을 보이고 있다며 이때를 매수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하반기에는 이마트 출점이 집중되어 있어 기존 매장의 매출만 회복되면 할인점의 매출은 10%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1차 이익 안정성장기는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라며 "이 기간동안 신세계는 시장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향유했다"고 밝혔다.
차 연구원은 신세계가 향후 4~5년간 지속적인 신규출점과 플랫폼 다양화, 기업형 유통시장내 과점화로 시장대비 높은 이익성장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올 상반기에 일시적인 백화점 출점관련 비용 집행과 경기침체 따른 할인점의 실적 약화로 주가가 조정을 보이고 있다며 이때를 매수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하반기에는 이마트 출점이 집중되어 있어 기존 매장의 매출만 회복되면 할인점의 매출은 10%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