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맛보는 '미술품 뷔페' ‥ 청작화랑 20주년 특별기념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작화랑(대표 손성례)이 개관 20주년 특별기획전을 24일부터 9월18일까지 갖는다.
1,2부로 나눠 열리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사랑의 흐름'.20세기 한국 현대미술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원로와 현재 활동 중인 중진,그 뒤를 잇는 젊은 작가 등 세대별로 선정한 작가 78명의 작품 200여점을 전시한다.
동양화 서양화 조각작품들이 망라됐으며,이들을 통해 1950년대 이후 한국 화단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1부 전시(24일~9월5일)에는 김기창 박돈 전뢰진 강관욱 구자승 김병종 한진섭 홍승남 황영성 김창희 박헌열 심인자 오용길 원문자 이두식 이석주 이숙자 장순업 장지원 전래식 정대현 최영훈 황주리 등 한국 현대미술에 큰 발자취를 남긴 원로 및 중견 작가의 그림을 내놓는다.
또 2부 전시(9월7~18일)에는 강태성 구자동 국경오 김성민 김성복 김영대 김인화 김일해 김재관 김찬일 류경원 박일용 신일수 유영교 이상철 이일호 이정웅 장혜용 정차석 등 40~50대 작가 23명의 작품을 보여준다.
손성례 청작화랑 대표는 "청작미술상을 수상한 전준엽 이목을 정현숙 유경원 이선우 등 한국 화단에서 주목받는 150여명이 청작화랑을 거쳐갔다"며 "20년을 넘긴 화랑들이 많은데 나까지 요란하게 알리기 싫어 조용히 기념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02)549-3112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1,2부로 나눠 열리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사랑의 흐름'.20세기 한국 현대미술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원로와 현재 활동 중인 중진,그 뒤를 잇는 젊은 작가 등 세대별로 선정한 작가 78명의 작품 200여점을 전시한다.
동양화 서양화 조각작품들이 망라됐으며,이들을 통해 1950년대 이후 한국 화단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1부 전시(24일~9월5일)에는 김기창 박돈 전뢰진 강관욱 구자승 김병종 한진섭 홍승남 황영성 김창희 박헌열 심인자 오용길 원문자 이두식 이석주 이숙자 장순업 장지원 전래식 정대현 최영훈 황주리 등 한국 현대미술에 큰 발자취를 남긴 원로 및 중견 작가의 그림을 내놓는다.
또 2부 전시(9월7~18일)에는 강태성 구자동 국경오 김성민 김성복 김영대 김인화 김일해 김재관 김찬일 류경원 박일용 신일수 유영교 이상철 이일호 이정웅 장혜용 정차석 등 40~50대 작가 23명의 작품을 보여준다.
손성례 청작화랑 대표는 "청작미술상을 수상한 전준엽 이목을 정현숙 유경원 이선우 등 한국 화단에서 주목받는 150여명이 청작화랑을 거쳐갔다"며 "20년을 넘긴 화랑들이 많은데 나까지 요란하게 알리기 싫어 조용히 기념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02)549-3112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