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ㆍ9월 결산社 분기 실적] 증권ㆍ보험 등 3월 결산社 순익 9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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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1분기(4~6월) 순이익이 금융업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보다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2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3월 결산 53개사의 1분기 매출은 15조7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 늘었다.
순이익도 1조1938억원으로 92.9% 급증했다.
이는 3월 결산 법인에서 비중이 큰 증권 보험 등 금융업의 수익이 증가한 덕분이다.
금융업 35개사의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4조4524억원,1조1337억원으로 31.7%,94.1% 불었다.
특히 거래대금 증가 덕을 톡톡히 본 20개 증권사의 1분기 순이익은 7350억원으로 65.7% 늘었다.
제조업 18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601억원으로 73.1% 증가했다.
업체별 1분기 순이익 증가율은 LIG손해보험(6818.5%) 대림수산(4700.5%) 동부화재(578.0%) 동화약품(522.7%) 등 순이었다.
반면 코스닥시장 3월 결산 17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458억원으로 6.15% 줄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 9월 결산 9개사의 2006사업연도 3분기 누적(2006년10월~2007년6월)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8% 증가한 8595억원,순이익은 37.9% 늘어난 39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코스닥 9월 결산 5개사는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5억원으로 21.88% 감소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2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3월 결산 53개사의 1분기 매출은 15조7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 늘었다.
순이익도 1조1938억원으로 92.9% 급증했다.
이는 3월 결산 법인에서 비중이 큰 증권 보험 등 금융업의 수익이 증가한 덕분이다.
금융업 35개사의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4조4524억원,1조1337억원으로 31.7%,94.1% 불었다.
특히 거래대금 증가 덕을 톡톡히 본 20개 증권사의 1분기 순이익은 7350억원으로 65.7% 늘었다.
제조업 18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601억원으로 73.1% 증가했다.
업체별 1분기 순이익 증가율은 LIG손해보험(6818.5%) 대림수산(4700.5%) 동부화재(578.0%) 동화약품(522.7%) 등 순이었다.
반면 코스닥시장 3월 결산 17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458억원으로 6.15% 줄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 9월 결산 9개사의 2006사업연도 3분기 누적(2006년10월~2007년6월)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8% 증가한 8595억원,순이익은 37.9% 늘어난 39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코스닥 9월 결산 5개사는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5억원으로 21.88% 감소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