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약세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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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히 매도 우위로 돌아선 가운데 지수선물이 하락 마감했다.
2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80P 떨어진 219.60을 기록했다.
보합으로 출발한 이날 지수선물은 초반 부진을 딛고 한때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탄력이 둔화됐고 결국 약세권으로 밀려났다.
전날 동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9계약과 111계약을 내다 팔았다. 개인은 932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5875계약으로 1459계약 늘어났다.
시장베이시스는 -0.58포인트의 백워데이션으로 전날보다 악화됐고,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61%로 다시 벌어졌다.
차익거래로는 소규모의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비차익거래로 1143억원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프로그램은 113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80P 떨어진 219.60을 기록했다.
보합으로 출발한 이날 지수선물은 초반 부진을 딛고 한때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탄력이 둔화됐고 결국 약세권으로 밀려났다.
전날 동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9계약과 111계약을 내다 팔았다. 개인은 932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5875계약으로 1459계약 늘어났다.
시장베이시스는 -0.58포인트의 백워데이션으로 전날보다 악화됐고,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61%로 다시 벌어졌다.
차익거래로는 소규모의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비차익거래로 1143억원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프로그램은 113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