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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해외카드 고액 사용액 倍급증 … 年 100만弗이상도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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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2만달러 이상 사용한 고액사용자가 1년 만에 23% 급증,사상 처음 3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개인카드로 2만달러 이상 쓴 사람은 전년보다 60%가량 늘고 이들의 사용액은 2배 이상 급증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2006년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2만달러 이상 사용한 법인과 개인은 3만311명으로 전년보다 23% 증가했다.

    이들의 사용액은 15억6900만달러로 54% 늘었다.

    특히 개인의 경우 2만달러 이상 사용자가 2005년 1만4979명에서 2006년 2만3533명으로 57% 증가했고,사용액은 2005년 4억9200만달러→2006년 9억8800만달러로 101% 급증했다.

    법인은 6778명이 5억8100만달러를 써 사용자는 29% 감소했고 금액은 11% 늘어났다.

    연간 10만달러 이상 사용자는 개인 831명,법인 941명이었고 100만달러 이상 사용한 개인도 39명이나 됐다.

    100만달러 이상 쓴 개인의 평균 이용금액은 223만달러에 달했다.

    이 같은 해외 신용카드 고액 사용자 증가세는 전체 해외 신용카드에 비해 가파른 것이다.

    지난해 전체 해외 신용카드 사용자와 사용액은 705만명,48억4200만달러로 각각 19%와 33% 늘어났다.

    관세청은 "원화 강세 등으로 해외여행이 늘면서 신용카드 고액 사용도 증가했다"며 "법인보다 개인의 신용카드 해외 고액 사용이 더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도별로는 개인의 경우 현금서비스가 4억5200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소매(쇼핑) 2억9400만달러,여행성 경비(호텔비 등) 1억8000만달러 등이었고 법인은 여행성 경비가 3억970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사용 대상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5억900만달러(32%)로 가장 많았으며 필리핀(1억4600만달러),일본(1억2200만달러),중국(1억1700만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어학연수와 골프관광 등이 많은 필리핀의 경우 2005년 5위에서 2위로 큰 폭 상승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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