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옥션이 21일 전국 100여곳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골프 부킹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는 골프 부킹의 편의를 제공하고 관련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 경기지역 정규홀 골프장과 퍼블릭 골프장 등의 잔여 타임 실시간 조회를 보다 쉽게 했다.

15만원 이상 골프용품 구매 시에는 1개월간 무료로 잔여 타임 예약도 해주기로 했다.

옥션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골프 애호가와 골프장 모두가 잔여 타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휴 골프장을 확대해가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션은 이번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용자를 추첨해 각종 골프 용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