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최상봉 전 매표화학 회장 별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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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선영 전삼성물산상무 별세，지현 고려대강사·민정 미SGH사차장 부친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3010-2292
▶김동현 전전남일보사진부국장 상배，방환 광주농협근무，도희 신창초교사 모친상=20일 광주 북구 그린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62-250-4403
▶양효진 성천교회목사·철진 학원강사·성진 사업 부친상,김창구 사업 장인상,이재순 당곡초교감 시부상=21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30분 019-354-4580
▶신형근 세영운수상무·선영 판곡중교사·영민 본오중교사 부친상,최순식 르노삼성차상무·손승국 양오중교사·나승기 한일벤텍대표 장인상=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3410-6916
▶권문상 삼성테크윈차장·윤상 일산제일병원장·희정 잠실병원약국장 부친상,서정기 골든브리지이사 장인상=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3410-6902
▶주영복 삼성전자프린팅선행3그룹연구임원 부친상=20일 충주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6시 043-842-4444
▶최원경 미사랑한의원원장·원석 조선일보사회부차장대우·원주 한과문화박물관한가원총괄본부장·원종 김방사선과의원실장 부친상，노혜령 타이더노트편집장·이근옥 가림과장 시부상，강석 한국마스타푸드영업이사 장인상=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3010-2231
▶이유세 재미회계사·건세 재미사업·상세 현대증권전산실부장 부친상，김윤환 전부국증권이사 장인상=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10-2266
▶한정희 JM인터내셔날사장·윤수 바이오텍차장 부친상,김범도 MBC아나운서 장인상=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3010-2236
▶이기홍 한국전력기술플랜트사업관리실차장·기철 외환은행서현역지점차장 부친상,박경호 두란텔레콤대표 장인상＝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3010－2293
▶임수택 송촌산업개발대표·양택 사업·영택 〃 모친상，박정수 사업·이인호 〃 장모상=21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62-220-3352
▶정웅길 여천전남병원장·윤길 미국개원의사·종길 여수전남병원장 모친상，김동명 여천전남병원의무원장 장모상=21일 여수 여천전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61-690-6199
▶조삼현 전굿모닝신한증권광주지점장·대현 사업·석현 〃 모친상，이경구 대전한국병원홍보기획실장·허영옥 사업·한종태 대전병무청정보과장·조정형 대신증권동대문지점차장 장모상=21일 경희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8시 958-9545
▶손충헌 전한일병원총무부장·순헌 사업·세헌 전농협군지부장·귀헌 아페리오대표 모친상,기진 포스코실장 조모상,사공단 응봉초교교사 장모상=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4시 3410-6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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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홍성경찰서는 14일 A(50대)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13일 밤 10시 19분께 홍성 자택에서 아내 B(40대)씨를 흉기로 찔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B씨는 배와 허벅지 등 몸 네 군데에 3~5㎝의 상처를 입어 병원에 옮겨져 수술받았다.경찰은 "아버지가 어머니를 흉기로 찔렀다"는 자녀의 신고로 출동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체포하고 흉기를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출동한 경찰에 "부부싸움을 하다가 그랬다"고 말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한 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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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저지' 경호처 가족부장 안 나왔다…경찰, 재소환 방침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를 가로막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를 받는 김신 대통령경호처 가족부장이 경찰 소환에 불응했다.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4일 오전 10시까지 김 부장에게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김 부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경호처 김성훈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과 함께 공수처와 경찰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반발하는 '강경파'로 분류되는 김 부장에게 경찰은 다시 출석을 요구할 계획이다.경찰은 김 부장을 비롯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경호처 간부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중 박종준 전 경호처장과 이진하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은 조사에 응했으나, 나머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출석 요구에 3차례씩 불응한 바 있다. 경찰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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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68) 국기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인연을 맺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국기원은 지난 13일 "이 원장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며 "이 원장은 취임식에 참석한 뒤 태권도 발전과 보급에 이바지한 미국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태권도 명예 단증을 수여하고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이 원장은 "트럼프 당선인은 누구보다 태권도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며 "이번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세계에 태권도의 위상을 알리는 것은 물론 미국 내에서 태권도가 재도약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이 원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막내아들인 배런 트럼프가 태권도 유단자인 점 등을 고리로 2021년 11월 19일 트럼프 당선인의 별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찾으면서 트럼프 당선인과 인연을 맺었다. 이 원장은 당시 트럼프 당선인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당시 트럼프 당선인이 "태권도는 훌륭한 스포츠다. 명예 9단의 영광을 누리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라며 "재선에 성공한다면 태권도복을 입고 의회에서 연설하겠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물 받은 태권도복을 입고 환하게 웃으며 이 원장과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