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 4%↑..인천 송도 부지 개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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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판매의 인천 송도 테마파크 개발 가치가 높게 평가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4분 현재 대우차판매는 전일보다 4.21% 오른 4만8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0일부터 내림세를 타기 시작한 대우차판매는 전일까지 하루를 제외하곤 연일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16일에는 하한가까지 빠지며 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날 4% 이상 오르며 강세로 전환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대우자동차판매의 인천 송도부지 테마파크 개발가치가 2191억원(주당 6542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기정 굿모인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천 송도부지 가운데 자연녹지 16만평에 대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대우차판매는 미국 파라마운트사와 자연녹지를 테마파크로 개발하는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지금껏 인천 송도 부지에 대해 주거용과 상업용 부지로만 고려해 밸류에이션을 따졌지만 미국 파라마운트사와의 테마파크가 현실화되면 추가적으로 벨류에이션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22일 오전 11시 4분 현재 대우차판매는 전일보다 4.21% 오른 4만8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0일부터 내림세를 타기 시작한 대우차판매는 전일까지 하루를 제외하곤 연일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16일에는 하한가까지 빠지며 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날 4% 이상 오르며 강세로 전환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대우자동차판매의 인천 송도부지 테마파크 개발가치가 2191억원(주당 6542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기정 굿모인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천 송도부지 가운데 자연녹지 16만평에 대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대우차판매는 미국 파라마운트사와 자연녹지를 테마파크로 개발하는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지금껏 인천 송도 부지에 대해 주거용과 상업용 부지로만 고려해 밸류에이션을 따졌지만 미국 파라마운트사와의 테마파크가 현실화되면 추가적으로 벨류에이션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