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한국분체기계(주)‥분쇄분체기술 국산화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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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자체 기술연구소 오픈 R&D박차
불모지나 다름없던 분쇄분체기술의 국산화를 일군 하이테크 기업 한국분체기계㈜(대표이사 안태철 www.hankookmc.co.kr)가 최근 첨단 설비를 갖춘 분체기술 연구소를 개설했다.
최첨단 분쇄기술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립해 업계 1인자 자리를 굳히겠다는 것이 연구소 설립 목적이다.
안태철 대표는 "엘리트 연구진들과 함께 나노분체기술ㆍ바이오생명공학기술ㆍ메카트로닉스 융합기술ㆍ마이크로 가공기술 등 분체기술개발의 최선두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분체기계는 한양대,영남대,한국화학연구원과의 공동연구로 '초미립 분쇄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면서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회사의 핵심 제품인 'Micro Air Jet Mill'과 'Micro Air Classifier Mill'은 초보단계에 머물렀던 국내 분쇄분체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제품들은 타 분쇄기종과 달리 철분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분쇄 시 온도상승이 매우 적다.
또 기계 내부소음이 환경부 기준치에 적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뿐 아니라 분쇄 후 유지관리도 간편하다.
주목할 점은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를 충족시키는 '친환경 기기'로 향후 역수출도 기대할 수 있다.
내마모성이 견고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안 대표는 "우리가 생산 중인 초미립 분쇄시스템은 식품,의약품,화장품,화학,석유화학,사료,비료,광산,폐기물,미네랄 등 산업전반에 걸쳐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국분체기계가 이룬 기술적 쾌거는 '역경의 열매'다.
이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전문화,특성화에 역량을 집중했으며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을 획득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군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국내 최고의 납품실적은 이에 대한 보상이다.
안 대표는 "24시간 긴급 AS 서비스 구축 등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다"며 "사용자가 만족할 때까지 제품을 개선해 나가는 장인정신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자평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자체 기술연구소 오픈 R&D박차
불모지나 다름없던 분쇄분체기술의 국산화를 일군 하이테크 기업 한국분체기계㈜(대표이사 안태철 www.hankookmc.co.kr)가 최근 첨단 설비를 갖춘 분체기술 연구소를 개설했다.
최첨단 분쇄기술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립해 업계 1인자 자리를 굳히겠다는 것이 연구소 설립 목적이다.
안태철 대표는 "엘리트 연구진들과 함께 나노분체기술ㆍ바이오생명공학기술ㆍ메카트로닉스 융합기술ㆍ마이크로 가공기술 등 분체기술개발의 최선두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분체기계는 한양대,영남대,한국화학연구원과의 공동연구로 '초미립 분쇄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면서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회사의 핵심 제품인 'Micro Air Jet Mill'과 'Micro Air Classifier Mill'은 초보단계에 머물렀던 국내 분쇄분체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제품들은 타 분쇄기종과 달리 철분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분쇄 시 온도상승이 매우 적다.
또 기계 내부소음이 환경부 기준치에 적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뿐 아니라 분쇄 후 유지관리도 간편하다.
주목할 점은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를 충족시키는 '친환경 기기'로 향후 역수출도 기대할 수 있다.
내마모성이 견고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안 대표는 "우리가 생산 중인 초미립 분쇄시스템은 식품,의약품,화장품,화학,석유화학,사료,비료,광산,폐기물,미네랄 등 산업전반에 걸쳐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국분체기계가 이룬 기술적 쾌거는 '역경의 열매'다.
이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전문화,특성화에 역량을 집중했으며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을 획득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군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국내 최고의 납품실적은 이에 대한 보상이다.
안 대표는 "24시간 긴급 AS 서비스 구축 등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다"며 "사용자가 만족할 때까지 제품을 개선해 나가는 장인정신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자평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