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日평균 구매액 8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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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 신용카드 하루평균 구매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8000억원을 넘어섰다.
반면 현금서비스 이용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07년 상반기 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신용카드의 물품 및 용역 구매실적은 842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이용 건수도 870만건으로 10.3% 늘었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 신용카드 일평균 사용액(현금서비스 포함)이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2년 하반기의 물품 및 용역 구매실적(7723억원)보다 규모가 큰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신용카드 결제가 보편화된 데다 경기회복에 따라 소비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반면 현금서비스 이용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07년 상반기 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신용카드의 물품 및 용역 구매실적은 842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이용 건수도 870만건으로 10.3% 늘었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 신용카드 일평균 사용액(현금서비스 포함)이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2년 하반기의 물품 및 용역 구매실적(7723억원)보다 규모가 큰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신용카드 결제가 보편화된 데다 경기회복에 따라 소비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