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바, '저 연기자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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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KBS 새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극본 김사경, 연출 이덕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카자흐스탄 출신 외국인 여성 노동자 ‘쏘냐’역으로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서는 에바 포피엘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우나 고우나>는 가방끈도 짧고 요행이나 바라던 백수 건달 ‘백호’(김지석)가 앙큼 발랄 똑똑한 공주 인생의 최대 강적 ‘단풍’(한지혜)이를 만나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 사회적으로 성공해 나가는 성공스토리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9월 3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