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신화' 박찬욱 前 서울국세청장,국세공무원 자녀위한 장학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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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9급 신화'로 불리다 지난 4월 명예 퇴직한 박찬욱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국세 공무원 자녀와 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한 장학회를 설립했다.
박 전 청장은 최근 고향마을(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의 이름을 따 정평장학회를 설립했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국세청 등 국세 공무원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기 위해 장학회를 만들었다"며 "열심히 살아가는 후배 국세공무원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평장학회는 이달 초 국세청의 기능직과 하급직 공무원 자녀 등 24명에게 장학금을 이미 지급했고 올해 말에도 비슷한 규모로 장학금을 나눠줄 예정이다.
박 전 청장은 9급 공채로 세무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후 구미·용산 세무서장,국세청 부가가치세 과장,조사1과장,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국세청 조사국장을 거쳐 서울지방국세청장까지 올랐다.
지난 4월 명예 퇴직한 뒤 이달 초 서울 대치동에 'P&B 세무컨설팅'을 개설,세무 대리업무를 시작했다.
박 전 청장은 최근 고향마을(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의 이름을 따 정평장학회를 설립했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국세청 등 국세 공무원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기 위해 장학회를 만들었다"며 "열심히 살아가는 후배 국세공무원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평장학회는 이달 초 국세청의 기능직과 하급직 공무원 자녀 등 24명에게 장학금을 이미 지급했고 올해 말에도 비슷한 규모로 장학금을 나눠줄 예정이다.
박 전 청장은 9급 공채로 세무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후 구미·용산 세무서장,국세청 부가가치세 과장,조사1과장,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국세청 조사국장을 거쳐 서울지방국세청장까지 올랐다.
지난 4월 명예 퇴직한 뒤 이달 초 서울 대치동에 'P&B 세무컨설팅'을 개설,세무 대리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