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22일 단기적인 불확실성이 LG필립스LCD의 양호한 펀더멘털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맥쿼리증권은 "TV 패널 가격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수요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3분기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시장점유율도 확대되고 있고, 그간 약점으로 여겨져 왔던 다양한 고객 기반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 같은 긍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4분기 패널 가격 하락 및 S-LCD의 8세대 공장 가동 확대 가능성 등이 단기적인 우려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상회'를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