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자동차 부품업체인 레드코리아가 우회상장하는 디에스피이엔티가 거래재개 후 상한가를 치고 있다.

22일 오전10시8분 현재 디에스피이엔티는 4245원(14.88%)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지난 20일 엔터테인먼트업체 디에스피이엔티는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시장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레드코리아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14.1262712주이며, 합병 기일은 11월12일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