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위조 논란에 휩싸인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이문세 대신 임시로 맡았던 MBC FM4U 프로그램 DJ에서 중도 하차했다.

MBC FM4U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매일 오전 9시) 제작진은 2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2~26일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DJ의 빈자리는 가수 한동준의 진행으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주영훈은 이문세의 입원으로 지난 7일부터 임시로 DJ를 맡아 26일까지 진행키로 했었으나 21일 학력 위조 논란이 불거지면서 물러나게 된 것.

목디스크와 갑상선 결절 수술 등으로 입원 중인 이문세는 27일부터 복귀, 다시 진행을 맡게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