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아이 엠 샘>의 ‘얼짱 효빈’ 반소영이 깜찍한 촬영현장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한 사진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카메라를 향해 깜찍하게 브이를 짓고 있는 사진을 비롯해 ‘아이 엠 샘’이라고 직접 적은 종이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사진, 촬영 대기 중인 틈을 타 거울을 보고 있는 사진, 교실에 앉아 미니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는 사진 등 방송에서 보여지지 않는 촬영장 뒷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끄는 것.

특히 장난기 넘치고 발랄한 반소영의 일상의 모습을 담은 셀카 사진에 스무 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겨나 네티즌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얼짱 반소영, 평상시 셀카 사진도 예술이다’, ‘극중 엉뚱하고 어리버리한 캐릭터와 더불어 실제 모습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만화 속에서 튀어 나온 듯한 큰 눈망울에 예사롭지 않은 외모, 게다가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이 정말 매력적이다’ 등 반소영의 사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반소영은 드라마 <아이 엠 샘>에서 귀여운 악동 ‘빈 트리오’ 멤버 효빈역을 맡아 엉뚱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4차원 캐릭터를 신선하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얼짱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어리버리 얼짱 효빈’으로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한편 최근 신인 가수 마부스의 ‘처음 그 웃음을 부탁해’ 뮤직비디오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반소영은 <아이 엠 샘>에서의 발랄하고 엉뚱한 모습과 상반된 청순하고 성숙된 여인의 감성연기를 섬세하게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