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홈피에 ‘강남엄마 따라잡기’ 종영 아쉬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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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김성은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드라마 종영 소감과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인 미니홈피에 깜찍하고 발랄한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었던 김성은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애틋한 종영 소감을 남기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한 것.
김성은은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정말 행복한 촬영이었고 웃기만 하면서 촬영했던 것 같다. 한수진이란 캐릭터로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연기를 할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편안하게 연기 할 수 있게 격려해주고 칭찬해주신 감독님과 준상오빠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드라마 게시판이나 내 홈피에 응원의 메시지를 볼 때면 너무 행복하고 자신감이 더 생긴 것 같고, 힘이 났다”라며 함께 촬영한 스태프들과 동료 연기자,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한편, 김성은은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 순진한 체육 선생 한수진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매력과 변함없는 순애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그간의 세련된 커리어우먼의 모습과 다른 한없이 순수하고 깜찍한 모습으로 연기 변신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