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자, 신규라인 가동으로 '턴어라운드'..목표가↑-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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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3일 광전자에 대해 신규 생산라인의 본격 가동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6500원으로 올려잡았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병기 연구원은 "광전자가 파워트랜지스터(PWTR) 부문의 부족한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지난 6월 웨이퍼 팹(FAB)증설을 완료했고, 8월 하순부터는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돌입할 것"이라며 "신규 라인에서 생산되는 웨이퍼는 대부분 고부가 제품인 파워트랜지스터(PWTR) 생산에 투입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광전자의 올 3분기 매출액은 3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또 "파워트랜지스터(PWTR) 부문은 수주물량에 비해 생산량이 부족했지만, 설비 증설이 완료됨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가격경쟁력도 뛰어나 중장기적으로 광전자의 외형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병기 연구원은 "광전자가 파워트랜지스터(PWTR) 부문의 부족한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지난 6월 웨이퍼 팹(FAB)증설을 완료했고, 8월 하순부터는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돌입할 것"이라며 "신규 라인에서 생산되는 웨이퍼는 대부분 고부가 제품인 파워트랜지스터(PWTR) 생산에 투입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광전자의 올 3분기 매출액은 3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또 "파워트랜지스터(PWTR) 부문은 수주물량에 비해 생산량이 부족했지만, 설비 증설이 완료됨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가격경쟁력도 뛰어나 중장기적으로 광전자의 외형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