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소재, 제품 장기공급 '이익 안정화'..하나대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대투증권은 23일 현진소재에 대해 풍력발전용 메인샤프트 장기공급으로 이익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장근호 하나대투 연구원은 "현진소재는 오는 2007년말부터 2011년까지 GE에너지, 클리퍼 터빈워크, 지멘스파워제너레이션 등에 3174억원 규모의 풍력발전용 메인샤프트 공급키로 했다"며 "향후 이들 업체들로의 추가 공급도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장에 대한 안정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현진소재는 2007년 57.6억원, 2008년 516.5억원, 2009년 739.2억원, 2010년 885.3억원, 2011년 974.8억원 규모로 풍력발전용 메인샤프트를 공급하게 되며 이는 자회사인 용현비엠과의 공조를 통해 공급을 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용현비엠의 원활한 시장 진입과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장 연구원은 예상했다.
또 현진소재의 2008년 매출액은 2007년 대비 32%나 증가하는 2881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풍력발전용 메인샤프트와 선박엔진용 크랭크샤프트의 본격 매출 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장근호 하나대투 연구원은 "현진소재는 오는 2007년말부터 2011년까지 GE에너지, 클리퍼 터빈워크, 지멘스파워제너레이션 등에 3174억원 규모의 풍력발전용 메인샤프트 공급키로 했다"며 "향후 이들 업체들로의 추가 공급도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장에 대한 안정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현진소재는 2007년 57.6억원, 2008년 516.5억원, 2009년 739.2억원, 2010년 885.3억원, 2011년 974.8억원 규모로 풍력발전용 메인샤프트를 공급하게 되며 이는 자회사인 용현비엠과의 공조를 통해 공급을 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용현비엠의 원활한 시장 진입과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장 연구원은 예상했다.
또 현진소재의 2008년 매출액은 2007년 대비 32%나 증가하는 2881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풍력발전용 메인샤프트와 선박엔진용 크랭크샤프트의 본격 매출 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