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상암벌을 시원한 승리로 장식해준 올림픽축구 예선 박성화호의 경기로 인해 '개와늑대의시간'이 결방되자 23일 저녁 연속해서 11회와 12회를 방송한다.

때문에 '100분' 토론은 이번주 쉬게 된다.

MBC는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일 22일 올림픽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 대한민국과 우즈벡 경기로 인해 '개늑시' 11회가 결방되고, 23일 '개와늑대의시간' 11회ㆍ12회가 연속 방송된다고 밝혔다.

'왕의남자' 이준기 또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개와늑대의시간'은 이준기, 정경호, 남상미, 최재성 등의 주연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복수를 위해 철저하게 변신을 시도하는 수현(이준기)와 그를 못잊어 하는 지우(남상미)의 애틋한 사랑이 과연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시청자게시판에는 결방된 '개늑시'의 2회 연속 방영결정에 방송이 기다려진다는 애청자들의 설에임 가득한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편, 100분 토론 공식홈페이지에는 결방을 알리는 글이 올라왔고, 이에 대해 '개와늑대의시간'에 100분 토론이 밀렸다는 시청자 의견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