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은 가입 후 2년,4년 뒤부터 입원비가 두 배씩 늘어나는 'PCA 두배로 입원비 보험'을 23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1만원 대 보험료(30세 여성 기준)로 모든 질병 및 재해에 대해 80세까지 입원비를 보장하며,3일 초과 입원비 지급액이 가입 3년째부터 두 배로 증가하는 데 이어 5년째부터는 다시 두 배로 증액된다.

가령 암 등 14대 주요 질병의 경우 입원비가 가입 후 2년 동안은 2만원이 지급되고 3년,5년째에는 4만원과 8만원으로 늘어난다.

뇌출혈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 간경화 등 3대 중대 질병의 경우 3일 초과 입원비가 최대 12만원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