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최고급 하이브리드 10월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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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 렉서스의 최고급 하이브리드(휘발유·전기 혼용) 승용차가 오는 10월 국내에 상륙한다.
치기라 타이조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23일 일본 오카야마에서 열린 '렉서스 LS600h L(롱 휠베이스 모델) 시승회'에서 "10월10일 LS600h L의 한국시장 출시 기념회를 열고 10월 중순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렉서스 LS600h L은 지난해 11월 국내에 출시한 LS460 L과 차량의 기본 뼈대는 같지만 엔진 배기량이 5ℓ급으로 0.4ℓ 늘어났고 전기모터를 얹은 것이 특징이다. 이 차량은 출발 후 시속 60km에 이를 때까지는 가솔린 엔진의 작동 없이 전기 모터만으로 달리는 EV(Electric Vehicle) 주행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2억원 안팎에서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연비는 ℓ당 12.2km(일본 기준)로 LS460(9.1km)보다 30% 이상 높다.
오카야마(일본)=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치기라 타이조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23일 일본 오카야마에서 열린 '렉서스 LS600h L(롱 휠베이스 모델) 시승회'에서 "10월10일 LS600h L의 한국시장 출시 기념회를 열고 10월 중순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렉서스 LS600h L은 지난해 11월 국내에 출시한 LS460 L과 차량의 기본 뼈대는 같지만 엔진 배기량이 5ℓ급으로 0.4ℓ 늘어났고 전기모터를 얹은 것이 특징이다. 이 차량은 출발 후 시속 60km에 이를 때까지는 가솔린 엔진의 작동 없이 전기 모터만으로 달리는 EV(Electric Vehicle) 주행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2억원 안팎에서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연비는 ℓ당 12.2km(일본 기준)로 LS460(9.1km)보다 30% 이상 높다.
오카야마(일본)=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