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정 국회의장이 뇌경색 증세로 입원 중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임 의장은 지난 21일 어지럼증 증세를 보여 이날부터 서울대 병원 12층 특실병동에 입원 중이다.

국회의장실은 당초 임 의장이 급체 증세 등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임 의장에 대해 수술을 할지,약물치료를 할지 검토 중이며,병세가 치명적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