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남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점점 커지는 남미 LCD/PDP TV 시장을 겨냥해 10명의 페루 언론인과 현지 광고모델을 초청, 첨단기술력을 소개하고 중남미 사업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기자단은 내일(25일)부터 평택과 구미, 창원 등 LG전자 사업장을 방문해 LCD/PDP TV와 휴대전화, 양문형 냉장고 등의 생산라인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LG전자는 페루에서 텔레비전과 모니터, DVD 등 가전 품목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휴대전화 사업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