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캐리비안 '랩소디호' 부산 출발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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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은 내년 4월 중 부산에서 출발하는 7만8000t급 초대형 크루즈 랩소디호의 한·중·일 삼각노선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
랩소디호는 내년 4월13일 상하이∼(해상)∼후쿠오카∼부산 편도 3박4일 크루즈 일정을 소화하는 것을 시작으로,16일에는 부산∼제주∼상하이∼(해상)∼후쿠오카∼부산 5박6일, 21일과 28일에는 부산∼제주∼상하이∼(해상)∼고베(2일)∼후쿠오카∼부산 7박8일 일정의 운항에 나선다.
또 5월5일에는 4박5일 일정으로 부산∼제주∼상하이∼(해상)∼부산을 돌며,5월9일에는 편도 3박4일 일정의 부산∼고베(2일)∼요코하마 노선을 운항한다.
로얄 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은 한국인 여행객을 위해 랩소디호 선내 주요 시설에 한글 표기를 하고,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국인 승무원도 승선시켜 언어 때문에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크루즈 요금은 부산 왕복 4박5일 기준 60만원선(내측선실)으로 예상된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랩소디호는 내년 4월13일 상하이∼(해상)∼후쿠오카∼부산 편도 3박4일 크루즈 일정을 소화하는 것을 시작으로,16일에는 부산∼제주∼상하이∼(해상)∼후쿠오카∼부산 5박6일, 21일과 28일에는 부산∼제주∼상하이∼(해상)∼고베(2일)∼후쿠오카∼부산 7박8일 일정의 운항에 나선다.
또 5월5일에는 4박5일 일정으로 부산∼제주∼상하이∼(해상)∼부산을 돌며,5월9일에는 편도 3박4일 일정의 부산∼고베(2일)∼요코하마 노선을 운항한다.
로얄 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은 한국인 여행객을 위해 랩소디호 선내 주요 시설에 한글 표기를 하고,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국인 승무원도 승선시켜 언어 때문에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크루즈 요금은 부산 왕복 4박5일 기준 60만원선(내측선실)으로 예상된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