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는 24일 CJ홈쇼핑이 보유한 케이블 TV 사업체(SO) 가치가 재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했다.

도이체는 "맥쿼리은행이 서울지역 최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씨앤엠(C&M) 지분 30%를 사들이기로 하면서 케이블 TV SO들의 가치 재평가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CJ홈쇼핑이 보유한 케이블 TV 사업자 가치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도이체는 "자산가치와 핵심 사업 회복세를 감안할 때 CJ홈쇼핑은 매우 저평가됐다"고 지적했다.

목표가는 10만2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