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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림에듀 경영권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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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M&A(인수·합병)펀드가 코스닥 교육업체인 엘림에듀 지분을 경영 참여 목적으로 대량 취득해 주목된다.

    일각에선 엘림에듀의 대주주 지분율이 취약하다며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하지만 사모M&A펀드 측은 대주주와 우호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크우드투자자문이 운용하는 사모M&A펀드는 24일 엘림에듀 314만5206주를 장내에서 매입해 10.81%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취득 목적이 경영 참여이고 주주 이익 및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모든 의사 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엘림에듀 최대주주는 김형기 대표로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합쳐도 14.25%에 불과하다. 오크우드 펀드와는 3.44%포인트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더구나 이 펀드는 300억원 규모로 현재까지 지분 확보에 180억원 정도만 투입한 것을 감안하면 120억원어치를 추가 매입할 수 있다.

    이 경우 최대주주 지분율을 넘어선다. 이병익 오크우드투자자문 대표는 그러나 "적대적인 방식으로 경영에 참여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회사 측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가며 최소 3년 이상 장기간 회사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엘림에듀는 방과 후 논술시장에서 점유율이 50%에 달하는 시장지배적 업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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