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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대행 전문 업체인 태풍건설이 태풍디앤씨(대표 강창록)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시행과 시공을 아우르는 종합 디벨로퍼 회사로 도약하는 첫발을 디뎠다.

1999년 설립된 태풍디앤씨는 분양대행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화려한 실적을 자랑하는 회사.태풍디앤씨는 분양 노하우에 시행과 시공을 접목해 이윤 창출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고시텔,수익형 원룸 등 시공 사업을 통해 순조로운 출발을 거둔 상태다.

태풍디앤씨는 현재 인천 청라지구에 자체 오피스텔 시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9년 완공되는 청라지구 오피스텔은 120평 대지에 15층 규모로 건설된다.

강창록 대표는 "궁극적인 목표는 '태풍'이란 자체 브랜드아파트를 짓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