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1천5백억원을 투입해 2009년 6월까지 플로팅 도크 1기를 추가로 건조합니다. 대우조선은 길이 438m, 폭 84m의 플로팅 도크 건조로 1만2,6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이나 유조선 연간 6~7척 추가 건조가 가능해 늘어나는 수주 물량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팅 도크는 바다위에 떠 있는 부유식 도크로 별도의 부지매입 없이 도크 확장이 가능하고 경기에 따라 매각도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