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학생 중심 치의학 교육 혁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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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문제바탕ㆍ학생중심학습…치의학교육 새 지평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원장 박병건 dent.chonbuk.ac.kr)이 치의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교육 혁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치전원은 △학생중심학습 △문제바탕학습 △통합학습 △맥락학습 △근거바탕학습이라는 교육이념을 실현하는 새로운 교육 혁신을 과감히 시행했다.
기존 150여개에 달하는 전공필수 교과목을 4개의 대단위 영역에 총 45개 단위로 개편하고, 기초치의학과 임상치의학이 연계된 통합교과목으로 대치했다.
교수중심의 수동적인 강의실 위주 대단위 교육에서 학생중심 소그룹 단위의 적극적 교육을 유도하는 '문제바탕학습(PBL)' 중심 교육과정을 채택해 3년째 성공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전북대 치전원의 PBL 중심 교육 과정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가장 적합한 교육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기 교무부원장은 "치전원 교육과정 운영을 개별 교수중심이 아닌 교육과정위원회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은 대학 교육에서는 가히 혁명적인 일"이라고 자평했다.
실제로 새로운 교육과정 운영 3년째인 현재까지 교육적 효과가 높고,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특징은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선진화교육', 그리고 '인성교육'에 있다.
여타 대학에서는 보기 드문 무감독 시험제도와 인문사회치의학 프로그램, 잦은 사회봉사활동은 건전한 윤리의식을 가지고 인술(仁術)을 펼치는 지도자적 자질을 키우기 위한 차별화 프로그램이다.
박병건 치전원 원장은 "우리 대학원의 문제바탕학습 교육과정은 한국형 PBL의 성공모델"이라며 "지방대학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치의학계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문제바탕ㆍ학생중심학습…치의학교육 새 지평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원장 박병건 dent.chonbuk.ac.kr)이 치의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교육 혁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치전원은 △학생중심학습 △문제바탕학습 △통합학습 △맥락학습 △근거바탕학습이라는 교육이념을 실현하는 새로운 교육 혁신을 과감히 시행했다.
기존 150여개에 달하는 전공필수 교과목을 4개의 대단위 영역에 총 45개 단위로 개편하고, 기초치의학과 임상치의학이 연계된 통합교과목으로 대치했다.
교수중심의 수동적인 강의실 위주 대단위 교육에서 학생중심 소그룹 단위의 적극적 교육을 유도하는 '문제바탕학습(PBL)' 중심 교육과정을 채택해 3년째 성공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전북대 치전원의 PBL 중심 교육 과정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가장 적합한 교육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기 교무부원장은 "치전원 교육과정 운영을 개별 교수중심이 아닌 교육과정위원회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은 대학 교육에서는 가히 혁명적인 일"이라고 자평했다.
실제로 새로운 교육과정 운영 3년째인 현재까지 교육적 효과가 높고,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특징은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선진화교육', 그리고 '인성교육'에 있다.
여타 대학에서는 보기 드문 무감독 시험제도와 인문사회치의학 프로그램, 잦은 사회봉사활동은 건전한 윤리의식을 가지고 인술(仁術)을 펼치는 지도자적 자질을 키우기 위한 차별화 프로그램이다.
박병건 치전원 원장은 "우리 대학원의 문제바탕학습 교육과정은 한국형 PBL의 성공모델"이라며 "지방대학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치의학계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