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자, 파워트랜지스터 시장진출로 흑자전환 전망-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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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8일 광전자에 대해 파워트랜지스터 시장진출을 통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인필·이민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광전자는 비메모리 반도체 개별소자 전문업체"라며 "최근 중국업체들의 SSTR(소신호 트랜지스터) 저가공세를 피해 PWTR(파워 트랜지스터)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파워트랜지스터 시장은 현재 공급부족 상태이며 광전자가 경쟁업체 대비 가격경쟁력에서 우위에 있어 시장진출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광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파워트랜지스터 부문에 35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시작해 올 상반기에 마무리된 상태라고 동부증권은 밝혔다.
광전자가 현재 전 사업부에서 소폭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번 파워트랜지스터 시장 진출을 계기로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부분의 매출이 수출에 의존하고 있어 최근 상승하고 있는 환율이 3분기 흑자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3분기 흑자전환 전망에 따라 현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김인필·이민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광전자는 비메모리 반도체 개별소자 전문업체"라며 "최근 중국업체들의 SSTR(소신호 트랜지스터) 저가공세를 피해 PWTR(파워 트랜지스터)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파워트랜지스터 시장은 현재 공급부족 상태이며 광전자가 경쟁업체 대비 가격경쟁력에서 우위에 있어 시장진출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광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파워트랜지스터 부문에 35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시작해 올 상반기에 마무리된 상태라고 동부증권은 밝혔다.
광전자가 현재 전 사업부에서 소폭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번 파워트랜지스터 시장 진출을 계기로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부분의 매출이 수출에 의존하고 있어 최근 상승하고 있는 환율이 3분기 흑자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3분기 흑자전환 전망에 따라 현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