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선 안착은 무리한 시도였을까?

코스피지수가 28일 장시작 10여분만에 1800선이 무너졌다.

9시 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88(0.22%) 떨어진 1799.1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들은 전날 오후의 매수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매도세로 돌아섰다. 현재 기관과 개인만이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12억원, 기관은 69억원의 순매수를 각각 기록하고 있고, 외국인은 28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미국 증시는 지난 주말의 급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 반전했다. 27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56.74포인트(0.42%)떨어진 1만3322.13에 마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