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하루 만에 반등..실적+자산가치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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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하락한 지 하루 만에 반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실적개선과 자산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28일 오전 10시50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날보다 4.44% 오른 4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을 지난 20일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매일 올랐다.
이같은 대한전선의 강세는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자산가치 부각 가능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양증권은 이날 대한전선에 대해 "실적개선과 자산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한전의 송선 및 배전설비 투자가 향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 개도국에서의 전력 및 IT 인프라 건설 확대, 플랜트 건설 호황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시가기준 1조2000억원 상당의 안양공장 부지 매각 및 자체개발 가능성 등으로 부동산가치 또한 지속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8일 오전 10시50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날보다 4.44% 오른 4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을 지난 20일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매일 올랐다.
이같은 대한전선의 강세는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자산가치 부각 가능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양증권은 이날 대한전선에 대해 "실적개선과 자산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한전의 송선 및 배전설비 투자가 향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 개도국에서의 전력 및 IT 인프라 건설 확대, 플랜트 건설 호황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시가기준 1조2000억원 상당의 안양공장 부지 매각 및 자체개발 가능성 등으로 부동산가치 또한 지속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