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서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28일 JP모건은 최근 관측되고 있는 서울반도체 주가의 강한 반등은 펀더멘털이 여전히 견고해 밸류에이션을 충분히 뒷받침해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LED 산업에 대한 성장 전망이 유효한데다 노트PC용 LED 수요 증가와 자동차용 LED 시장 점유율 확대 등 서울반도체에 대한 긍정 시각도 변함없다고 설명.

휴대폰용 LED 부문에서 신규고객 확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非휴대폰용 LED 어플리케이션 부문이 향후 3년간 52%의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 성장 모멘텀이 여전하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6만8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