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재고자산 현금화 기간 짧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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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상장사들의 올 상반기 영업순환주기가 전년동기에 비해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384개 상장사의 올 상반기 영업순환주기는 84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7일 짧아졌다.
영업순환주기는 재고자산을 판매해 채권화하고 이를 다시 현금화하는 데 걸리는 기간을 말한다.
재고자산이 채권화되는 재고자산 회전기일과 매출채권이 현금화되는 매출채권 회수기일이 각각 42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5일과 1.2일 줄었다.
매출 증가 등 외형 성장속에도 기업의 유동성이 개선된 셈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영업순환주기 격차는 여전히 한 달반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28일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384개 상장사의 올 상반기 영업순환주기는 84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7일 짧아졌다.
영업순환주기는 재고자산을 판매해 채권화하고 이를 다시 현금화하는 데 걸리는 기간을 말한다.
재고자산이 채권화되는 재고자산 회전기일과 매출채권이 현금화되는 매출채권 회수기일이 각각 42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5일과 1.2일 줄었다.
매출 증가 등 외형 성장속에도 기업의 유동성이 개선된 셈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영업순환주기 격차는 여전히 한 달반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