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한미FTA 반드시 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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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이날 한·미 FTA 체결 유공자들과 가진 청와대 오찬에서 "우리가 FTA를 체결하려고 하는 것은 변화에 뒤떨어지지 않고 앞서가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FTA 비준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손해 보는 사람의 반대와 유연성 없는 낡은 사고,경험하지 않은 세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등 3 가지를 꼽은 뒤 "이는 우리사회가 진보하는 모든 영역에서 장애가 되는 것들로,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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