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영과 김지연은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장학영과 김지연은 10개월 정도 만나왔으며 올 연말인 12월에 부부가 된다.
김지연 미니홈피에는 장학영과 함께 찍은 사진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제,함께 살아가야하는사람,영원히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또한 장학영과 열애중인 김지연의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학영과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장학영도 미니홈피에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축구스타 장학영과 탤런트 김지연의 결혼사진을 보기 위해 '김지연 미니홈피'와 '장학영 미니홈피' 찾기에 나섰다.
장학영은 웨딩사진과 함께 "이제 당신이 아니면…아무것도..못해요♡"라고 적어 둘의 뜨거운 사랑을 엿볼수 있다.
김지연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지난해 KBS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에 출연한 신인 탤런트다.
한편, 장학영ㆍ김지연 커플은 축구스타 김남일과 김보민 KBS 아나운서 커플과 같은 날짜에 결혼식을 올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행히 김남일ㆍ김보민 커플이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에서 결혼식을 올려 축구계 선후배의 고민을 덜어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