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ㆍ대학, 29일 '학력위조' 대책 회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와 대학이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학력 위조 사태와 관련,29일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 교육부 차관실에서 서남수 차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는다고 교육부가 28일 밝혔다.
관계기관 대책회의에는 교육부와 법무부,경찰청,동국대 등 관련 대학 교무처장과 한국학술진흥재단,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협의회,한국교육학술정보원,서울시교육청 담당 간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교육 및 학위 관련 위조가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는 데다 신뢰 풍토를 저해하는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학위 검증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 차원의 공신력있는 검증 기구를 만드는 방안 등을 집중 협의키로 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관계기관 대책회의에는 교육부와 법무부,경찰청,동국대 등 관련 대학 교무처장과 한국학술진흥재단,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협의회,한국교육학술정보원,서울시교육청 담당 간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교육 및 학위 관련 위조가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는 데다 신뢰 풍토를 저해하는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학위 검증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 차원의 공신력있는 검증 기구를 만드는 방안 등을 집중 협의키로 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