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욱환 '반성하고 있습니다' … 폭행사건으로 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모델 출신 탤런트 여욱환(28)이 과도한 요금을 요구하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여욱환은 28일 새벽 1시께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인근에서 자신이 서울 대치동에서 타고 왔던 택시 기사와 시비가 붙어 폭행을 가했다.
언론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여욱환은 택시비 5만원을 요구하는 운전기사와 시비가 붙어 기사의 머리채를 잡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논스톱 3에도 출연했던 그는 다수의 광고에도 등장했으며 2000년 모델베스트10 남자부문 신인상을 비롯, 2001년 KBS 방송연기대상 남자부문 청소년신인상도 수상 하는 등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터라 더 충격적이다.
네티즌들의 폭행 사건 소식을 접하고 '아버지뻘 되는 사람에게 폭행이라니'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택시비의 과도한 바가지 탓도 있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광진결찰서는 그를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그의 미니홈피는 모든 홈과 프로필만을 남겨둔채 모든 메뉴가 사라졌고, '반성중, 할말이 없습니다...' 라는 글귀만 남아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여욱환은 28일 새벽 1시께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인근에서 자신이 서울 대치동에서 타고 왔던 택시 기사와 시비가 붙어 폭행을 가했다.
언론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여욱환은 택시비 5만원을 요구하는 운전기사와 시비가 붙어 기사의 머리채를 잡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논스톱 3에도 출연했던 그는 다수의 광고에도 등장했으며 2000년 모델베스트10 남자부문 신인상을 비롯, 2001년 KBS 방송연기대상 남자부문 청소년신인상도 수상 하는 등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터라 더 충격적이다.
네티즌들의 폭행 사건 소식을 접하고 '아버지뻘 되는 사람에게 폭행이라니'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택시비의 과도한 바가지 탓도 있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광진결찰서는 그를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그의 미니홈피는 모든 홈과 프로필만을 남겨둔채 모든 메뉴가 사라졌고, '반성중, 할말이 없습니다...' 라는 글귀만 남아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