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급락에 외국인들이 팔자에 나서면서 은행업종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98% 급락중이다. 외국인이 39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개인은 10억원, 기관은 2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국민은행, 외환은행, 대구은행, 전북은행 등이 3% 이상 급락하고 있으며 부산은행과 기업은행도 1~2% 하락중이다. 이외에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도 1~2%대의 하락율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