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빛텔레콤이 지수 급락에도 불구하고 상한가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솔빛텔레콤은 전날보다 380원(14.90%) 오른 293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21만주로 평소의 두배 가까이로 늘어났고, 상한가 매수 잔량에도 54만주가 쌓여있다.

솔빛텔레콤은 전날 장 마감 후 필리핀 소재 유비콘필社에 190억원 규모의 휴대용 로또 단말기를 수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